Google Science Fair라는 대회가 있다. Google Science Fair는 만 나이로 13~18세의 학생들이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서 참가할 수 있는 세계적인 온라인 과학 경시대회다. 우리나라 자체적으로 이같은 대회를 열만도 하다. 아래와 같은 궁금증과 호기심 그리고 도전의식을 갖는 청소년이라면 참가 자격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무엇을 좋아하나요?"
"무엇을 잘 하나요?"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무엇에 도전해 볼까요?"
예를 들면, 2014년 글로벌 결선에 참가한 학생 TRISHA PRABHU의 프로젝트의 바탕은 아래와 같다.
"무엇을 좋아하나요? 브레인"
"무엇을 잘 하나요? 코딩"
"무엇을 하고 싶어요? 사이버 폭력 예방"
GOOGLE SCIENCE FAIR 의 심사 단계와 기준
다음은 심사위원단이 프로젝트를 평가할 때 적용하는 단계와 기준이다. (대회 사이트 인용 정리해 옮김.)
<심사 단계>
1. 1차 심사에서 심사위원단은 프로젝트 사이트에 제출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2. 1차 심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프로젝트를 더 자세히 검토하여 최종 결선에 진출하게 될 프로젝트 90개를 발표한다.
3. 심사위원단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20개의 프로젝트를 다시 선별하여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소재한 Google 본사에서 최우수상 심사를 한다.
심사위원단이 프로젝트를 평가할 때 사용하는 기준은 아래와 같다.
<일반적인 심사기준>
1. 획기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
2. 세상에 미치는 영향력
3. 과학 또는 공학에 대한 열정
4. 접근 방법의 우수성
5. 의사소통 능력
우리 청소년을 위해, 아시아 청소년을 위해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도 Google Science Fair와 같은 대회를 열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었으면 좋겠다.
